윈도 바로가기 파일 형태 신종 랜섬웨어 주의

보안업체 하우리는 윈도 바로가기 파일을 이용한 신종 랜섬웨어(중요 파일을 암호화한 뒤 이를 푸는 대가로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코드)가 발견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랜섬웨어는 문서 아이콘으로 위장한 윈도 바로가기(LNK) 파일로, 스팸 메일에 첨부돼 유포되고 있다. 

사용자가 메일을 클릭하면 PC에 악성 자바스크립트(JS) 파일을 생성해 워드파일(DOCX)과 랜섬웨어(EXE)를 실행한다. 하지만 사용자에게는 정상 문서파일을 보여줘 감염 사실을 숨긴다. 

하우리 이경민 주임연구원은 "기존 랜섬웨어는 악성 스크립트(.js, .vbs, .wsf 등)나 악성 매크로가 삽입된 문서파일을 이용했지만, 이번에는 윈도 프로그램의 빠른 실행을 도와주는 바로가기 파일을 이용했다"며 "공격자들이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며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01&aid=0008553336 





[성지은기자]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는 5일 JSE 스크립트 파일을 이용한 케르베르(Cerber) 랜섬웨어 변종이 이메일을 통해 국내에 전파되고 있다며 보안 강화를 당부했다.

케르베르 랜섬웨어 변종은 JS 스크립트 파일을 첨부해 퍼져나간 락키(Locky) 랜섬웨어와 유사한 방식으로 전파되고 있으며, JS 파일 외에도 JSE 파일을 첨부한 새로운 형태로 유포되고 있다.

이 랜섬웨어는 PC 사용자에게 압축파일이 첨부된 이메일을 발송, 사용자가 압축파일에 포함된 JSE 스크립트 파일을 클릭하면, 해외 서버를 통해 랜섬웨어가 은밀히 설치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5&sid2=732&oid=031&aid=0000380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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