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킷당 2원으로 인하…T로밍롱패스 출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SK텔레콤이 로밍 요금을 재편했다.

SK텔레콤(www.sktelecom.com 대표 장동현)은 로밍 요금제를 개선했다고 6일 밝혔다. 

 

우선 데이터 로밍 종량 요금을 패킷당 4.55원에서 2원으로 조정했다. 또 로밍 요금상한을 1일 2만원으로 정했다. 이를 초과하면 문자메시지로 차단 등을 안내한다. T로밍롱패스 요금제도 신설했다. T로밍롱패스7(4만2900원)과 T로밍롱패스30(6만4900원)이다. 각각 7일 1GB 30일 1.5GB를 사용할 수 있다.

SK텔레콤 주지원 상품마케팅본부장은 “해외여행 시 로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성이 향상됐다”며 “향후에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차별적인 로밍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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