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6 뒤이은 단통법 해방폰은? 노트5는 11월부터


삼성전자의 갤럭시S7 시리즈가 한창 팔리고 있는 요즘 시기에 난데없이 구형 제품인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단말기의 구매 가격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공시지원금 제한이 풀리면서 저렴하게 살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갤럭시S6 시리즈가 구형이라고는 하지만 아직도 어지간한 보급형 스마트폰보다는 성능이 훨씬 좋은 것도 인기의 요인이다.

현행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이하 단통법) 하에서 공시지원금은 최대 33만원을 넘을 수 없지만, 출시 15개월이 지난 제품은 이 제한에서 벗어난다. 작년 4월 10일에 출시된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의 출고가는 아직도 70만원 근처다. 하지만 이달부터 출시 15개월을 맞이하며, 지난 16일, SK텔레콤을 시작으로 통신사지원금이 크게 올라 59요금제를 이용하면 10만원대의 할부원금(실구매가)에 살 수 있게 되었다. 같은 날 KT와 LG유플러스 역시 비슷한 규모의 공시지원금을 제공, 전국적으로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의 재고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출처: http://news.donga.com/3/all/20160721/793238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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